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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레몬영어] 멀티미디어를 통한 효과적인 영어교육방안 (Part 1) 운영자 2006/05/04 2393  
 
사교육과 공교육의 양적, 질적 부족과 효과 감소
EFL환경에 처한 국내 아동들은 가정이나 공교육 현장에서의 절대적인 영어노출시간 부족으로 인해 영어교육의 효과를 얻기 힘들게 되면서, 사교육비의 막대한 증가를 초래하게 되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학원이나 기타 과외수업에서 진행하는 영어교육도 영어노출 시간을 늘이기에는 역부족일 뿐 아니라, 아이들의 정서적 인지적 발달은 무시한 채, 단순한 회화 능력이나 발음교육에만 몰두하고 있어서, 장기적으로 볼 때, 영어의 4가지 영역(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을 모두 발달시키기 어려운 현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교육을 접고, 학부모의 부족한 영어실력으로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기는 부담스럽다.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부담은 학원교육을 받지 못했던 우리 세대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지지 않은 현실이긴 하지만, 수 년 전 국내에 영어그림동화책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그나마 조금 덜 부담스러운 storytelling지도방법이 보급되었다. Storytelling 지도법은 당시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았으며, 이제는 누구라도 원하면 조그마한 동네 서점에서도 손쉽게 영어그림동화책을 구입하고 읽을 수 있게 되었다. 그 뿐만 아니라, 수없이 많은 비디오 영상물, TV 교육프로그램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서 영어교육을 위한 도구는 부족함이 없이 오히려 넘쳐날 지경이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오히려 과다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한 교육법을 찾기가 힘이 든다. 이는 개인의 영어수준이 천차만별이고 개개인의 성향이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

공교육, 사교육의 교사들도 위와 같은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게다가 원 어민 교사만을 원하는 학부모들로 인해 자신의 발음이나 유창성을 걱정하는 교사들도 많아졌고, 그렇다고 양질의 원어민 교사가 확보되기도 힘이 든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영어학습의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교육내용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또, 현실상황과 동떨어진 억지스러운 Activity로 영어를 실생활에서 사용하는데 전혀 도움을 줄 수 없는 내용을 수업하는 경우가 많다. 자연히, 영어는 ‘공부’하여야만 하는 현실에서 영어학습의 동기를 찾지 못하게 되었다.
멀티미디어 교육의 필요성 대두
수년간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최근 이런 영어교육 현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멀티미디어 교육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 중에서 컴퓨터를 통한 영어습득은 아이들을 영어와 친하게 도와주는 훌륭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나라는 세계 어떤 나라보다도 통신이 잘 발달되어 있는 나라이다. 이제 전화기와도 같이 컴퓨터가 없는 가정은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고, 인터넷도 대부분 이용하고 있으며, 초등 3학년의 정규교과 과정에는 컴퓨터 과목이 생기게 되었다. 아무리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들이라 할 지라도 컴퓨터를 싫어하는 아이들은 거의 없다. 특히 온라인 게임은 아이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컴퓨터와 인터넷의 보급의 효과가 꼭 긍정적이지는 않아서 중독의 염려도 있지만, 역으로 잘만 활용하면 영어교육을 비롯한 아동의 종합 학습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멀티미디어 교육의 장점
Interactive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
컴퓨터로 하는 영어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interactive하다는 점이다. 아이들은 영어문장을 들으면서 반드시 마우스나 키보드를 움직여 지시하는 대로 따라야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따라서 집단 교육에서 아이들의 이해도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개인별 맞춤교육이 가능하다.
또,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난이도가 설정이 되어 있어서 자신의 수준에 맞는 것을 선택하여 실행할 수 있다. 따라서 다른 아이들의 수준을 고려해야만 하는 집단 수업의 단점을 해결해 주는 개인별 맞춤 교육을 할 수 있다.
물론, 자신이 원하는 취향의 주제를 골라 취사 선택할 수도 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동은 자동차게임을 하면서 영어를 익힐 수도 있고, 인형놀이를 좋아하는 아동은 인형 옷 입히기 게임을 하면서 영어를 익힐 수 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서 영어공부라고 느끼는 아동은 아무도 없지만 어느새 좋아하는 놀이를 즐기다 보면, 영어문장을 잘 알아 듣게 되고, 입으로도 말할 수 있게 된다.
시간적,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아이들의 영어학습동기가 생기게 되면, 굳이 학원이나 기타 사교육을 실시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가정내의 개인별 지도가 가능한데, 값비싼 사교육비와 짧은 교육시간을 생각해 볼 때, 엄청난 절감의 효과가 있다.
교육의 양에 비해 교육적 효과는 높다.
초등학생의 경우 하루 1-2시간 정도만 꾸준히 양질의 영어학습 CD-ROM이나 website를 접해주게 되면, 주 1-2회 영어학원에서 10명 이상의 아이들 사이에 끼어서 말 한 마디 못하고 한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 많은 학습 효과가 있음은 당연하다.
이 때 교육자의 역할은 미리 해당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의 특성에 대한 것을 자세히 파악하고 난 후, 아이들의 옆에서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 때에 따라서 진행에 관한 요청이 있을 때 도와주는 정도로도 충분히 학습이 가능하다. 단, 컴퓨터의 중독성을 고려하여 반드시 정해진 시간만 하도록 한다. 가장 관건이 되는 교육적인 질에 있어서도 만족스럽다.
자신 없는 발음으로 일일이 영어를 읽어주지 않아도 컴퓨터의 정확한 발음을 들으며 반응하고 학습하게 되니, 교육자의 부담을 확실히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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